K2, 보온성·스타일 모두 잡았다…세련된 프리미엄 다운 '씬에어'

입력 2023-11-22 16:21   수정 2023-11-22 16:22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11월 22일)이 지났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영상 20도를 넘나들던 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앉았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겨울 아우터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다운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앱솔루트’
K2는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제품 전체에 적용한 프리미엄 다운 코트 ‘씬에어 앱솔루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련된 코트 핏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위한 ‘씬에어 앱솔루트’와 외투 하나만으로도 겨울철 한파를 견디고 싶은 남성을 위한 남성 전용 다운 ‘씬에어 포스’를 선보였다. K2만의 기술이 적용돼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일상에서 입기에 무리가 없다.

씬에어 앱솔루트는 씬다운으로 만들어 매우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씬다운은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유일의 다운 패브릭이다. 재봉선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겉감에는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다. 전체 봉제선은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겨울철 눈비를 맞아도 문제없다. 심실링 공법이란 옷의 봉제선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 테이프를 붙여서 방수 효과를 주는 공정이다.

봉제선도 최소화했다. 다운 특유의 부피감 없이 딱 떨어지는 핏을 구현해 세련된 코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앞쪽 여밈 부분에는 입고 벗기 편하도록 플라켓 자석 스냅을 달았다. 벨트는 탈부착이 가능해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다. 후드에는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다. 퍼 트리밍 후드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역시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링 폭을 넓혔다.

기장과 색상도 다양하다. 무릎 위까지 오는 ‘롱’, 무릎 위로 올라오지만 엉덩이는 덮을 수 있는 하프와 미들의 세 가지다. 색은 포그(흰색), 미드베이지, 블랙으로 구성돼 있다. 롱 기준 가격은 99만원이다.
○K2만의 고어 윈드스토퍼 적용

남성 다운으로는 고어 윈드스토퍼와 씬다운을 접목한 ‘씬에어 포스’를 출시했다. 씬에어 포스는 바람을 막아주면서도 투습효과가 있는 K2 독점 고어 윈드스토퍼를 적용했다. 윈드스토퍼는 미세한 구멍으로 이뤄진 얇은 막이라 차가운 바람과 눈, 비는 막아주면서도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한다.

등판에는 씬다운을 적용했다. 그 외에는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동절기 한파 걱정 없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는 등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씬에어 포스는 단순한 디자인과 약간 넉넉하게 떨어지는 세련된 스타일로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후드는 붙이거나 뗄 수 있다. 주머니를 포인트로 달아 디자인과 수납성을 강화했고 주머니 안쪽에는 기모 안감을 더했다. 소매에 벨크로를 적용해 바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K2는 야외 활동 외에도 출근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상을 구성했다. 어반차콜, 그래이시베이지, 샌드베이지, 블랙의 네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59만원이다.

씬에어 포스보다 조금 더 긴 벤치 다운 스타일의 ‘씬에어 포스 파카’도 선보인다. 무릎 위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어반차콜, 블랙 두 가지 색으로 출시했다. 한 벌에 65만원이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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